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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전훈차 1일 출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동계「유니버시아드」(스페인·2월24일∼3월4일)에 출전할「스키」선수단6명(임원2·선수 4명)이 대회참가에 앞서「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에서 10여일간 전지훈련을 갖기 위해 오는2월1일 현지로 떠난다. 「스키」선수단은 당초 체육회보조로 「인스브루크」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상위입상전망이 어두워 전지훈련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체육회의 결정이 내려져 대회참가에 앞서 해외전지 훈련계획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스키」협회는 그동안 훈련을 해온 대관령의 내차항「스키」장과 용평「스키」장의 「코스」가 제대로 맞지 않아 「인스브루크」등 해외전훈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선수단의 요청에 따라 협회자체 예산으로 해외전훈을 실시토록 28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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