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의 일대기 그린 『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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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l TV는 새 월요연속극 『대명』을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10분 방영한다. 이조 중기 북벌을 준비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비운의 왕 효종 (1619∼1659)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드라머」.
1년 2개월 간 화제 속에 방영된 『토지』 후속 「프로」로 이철향씨가 극본을 쓰고 이진욱씨가 연출을 맡았다.
주역 봉림대군 (후에 효종이 됨)역에는 사극의 대역을 도맡다시피하는 중견「탤런트」 김흥기(사진)가 분하며 김성원 백일섭 김동훈 이경진 서승희 사미자 원미경 선우은숙 등 KBS와 전 TBC「탤런트」들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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