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령 내그녀, 합류…섹시하고 도발적 매력 뽐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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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령 내그녀’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20·나해령)이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령은 오는 15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에 라음 역할로 출연한다.

라음은 극중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에 올라 아이돌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AnA 정상의 아이돌 엘(사우)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폭풍 카리스마로 캐릭터 매력을 드러낸다.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내기 쉽지 않겠지만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4인조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인 해령은 KBS 2TV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중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드림 걸 크리스탈(세나)과 비밀 많은 개미남 정지훈(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다음달 1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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