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레베카·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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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일 상오대한항공 (KAL) 여객기의사고로 희생된 중국인「스튜어디스」 「레베카·손」양(26)은 KAL에서 9년 간 근무해온 「홍콩」출신의 모범여사원이다.
「홍콩」에서 출생, 「홍킁」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7세 때 KAL에 입사한 손 양은 영어와 중국어 및 광동어에 능숙한 재원으로 평소에도 봉사정신이 남달리 강했다고 손 양의부모는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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