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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기상에 양재성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인별 수상자가 3일심사위윈(이해낭 거범석 장민호 이근삼 유민영)를 거쳐 확정되었다.
▲희곡상=해당작없음.▲연출상=이완호(『일어나 비추어라』)▲무대미술상=송관우(『산넘어고개넘어』)▲남자연기상=양재성(『그대의말일뿐』)▲여자연기상=홍여진(『일어나 비추어라』)▲남자신인상=이희도(『내가말없는 방랑자라면』)김기섭(『산넘어 고개넘어』)▲여자신인상=우상민(『애오라지』) 김경애(『뉘랑같이 먹고살고』) 상금은 신인상부문이 각20만원이며 나머지는 각50만윈씩.
단체경연을 지양, 개인별시상을 강화해「페스티벌」형식으로 치러졌던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단체상이 없어진 탓인지 예년에 비해 참가극단들의 열의가 줄었고 작품도 뚜렷한 우수작이 없었다는 평을 들었다. 시상식은 11월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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