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양화가 박연도씨 개인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중견 서양화가 박연도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4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서울대미대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씨는 풍경·정물·인물을 위주로 하는 전통 사실주의 작가. 현실의 한 단면이나「이미지」의 재현으로서가 아닌 대상자체를 통해 나타난 빛의 지각을 작가의 시각으로 소화해낸작품 칠점이 선을 보였다.
59년부터 국전에 참가, 입선9회와 특선5회의 경력을 지닌 박씨는 그간 신미술회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현 영남대사대회화과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