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피부염 어린이엔-화섬 옷 피하도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5세 된 남아의 얼굴·팔·다리, 특히 살이 겹치는 부분에 진물이 나고 몹시 가렵다고 합니다.
환절기마다 반복되는데 원인과 치료법을 알려주십시오.(연태희·서울 오류2동)
▲답=「아토피」피부염으로 흔히 태열(태열)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건조해지면 악화되고 봄과 여름철에는 호전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아연·붕산 등의 연고와「스테로이드」계통의 연고를 바르고 진물이 흐르거나 염증이 있을 때는 5천분의1∼1만분의 1정도의 과「망간」 산「칼리」용액이나 2∼4%의 붕산수로 20분 정도 찜질한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십시오.
몸에 죄는 옷이나 자극이 되는 화학섬유·털옷 등을 피하고 비누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