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발전설비 일원화 업체인 한국중공업의 수권 자본규모를 늘리고 자금난에 봉착한 한국중공업에 대해 긴급운전자금 지원, 현금차관 허용, 상환기간 도래부채 상환연기 등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일 상공부는 한국중공업의 현 수권자본을 늘려 산은을 주축으로한 정부측과 한국중공업을 중심으로한 민간측에서 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증자와 기타 한국중공업의 정상화 방안을 경제장관 협의회를 거쳐 곧 확정할 것이라고 상공부 관계자가 밝혔다.
정부는 발전설비 일원화 업체인 한국중공업의 수권 자본규모를 늘리고 자금난에 봉착한 한국중공업에 대해 긴급운전자금 지원, 현금차관 허용, 상환기간 도래부채 상환연기 등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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