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렬 전 체코 대사 기소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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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숨어 있던 전남 순천의 별장에서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가 보낸 편지를 여러 통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범인 도피 교사 혐의 등으로 오 전 대사를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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