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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포티즌, 벨기에 2부 축구팀 인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스포티즌, 벨기에 2부 축구팀 인수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이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벨기에 2부리그팀 AFC 투비즈와 구단 인수 및 파트너 협약식을 열었다. 투비즈 구단을 인수한 스포티즌은 “한국 선수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리그를 경험하고 빅리그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동원, 도르트문트 입단 후 첫 골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튼 지동원(23)이 4일 스위스 4부리그 팀 라퍼스빌-조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5분을 뛰며 2골을 넣어 10-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2일 키에보 베로나(이탈리아)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지동원은 도르트문트 입단 후 첫 골맛을 봤다.

세레나 윌리엄스, 석 달 만에 우승

세레나 윌리엄스(33·미국·세계랭킹 1위)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안젤리크 커버(26·독일·8위)를 2-0(7-6<1>, 6-3)으로 꺾고 3개월만에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어깨 물린 키엘리니 “수아레스 징계 완화를”

브라질 월드컵에서 루이스 수아레스(27·우루과이)에게 어깨를 깨물린 조르조 키엘리니(30·이탈리아)가 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아레스의 징계를 재검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IFA는 수아레스에게 9차례 A매치 출전 정지와 4개월 활동정지 처분을 했고, 수아레스는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재를 철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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