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와의 키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난 186㎝이다. 송혜교는…"

‘두근두근 내인생’ ‘강동원 송혜교’.

배우 강동원이 배우 송혜교와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키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나는 186㎝이고, 송혜교씨는 161㎝다”며 서로의 키 차이를 밝혔다.

이에 송혜교는 “그렇다고 큰 편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근 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열 입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 대수(강동원 분)와 미라(송혜교 분)와 나이 16살에 여든 살의 신체를 가진 아들 아름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두근두근 내인생’ ‘강동원 송혜교’.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