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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유망선수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내외】「몬트리올·올림픽」대회의 권투 「페더」급 금「메달리스트」인 북한의 구영조는 23일 「모스크바·올림픽」대회의 권투「페더」급(57㎏)경기에서 「폴란드」선수에게 판정패, 탈락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25일 보도했다.
한편 북한의 이호준(72년「뮌헨·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과 김동길은 소구경 소총 3자세 사격에서 1천1백53점을 기록, 공동11위를 차지했으며 역도 67.5㎏의 이광주는 13위, 남자체조개인종합에서는 김광진이 26위, 강광성이 27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북한선수단의 전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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