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상용반대 미국청소년 중 7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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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0년대 중반까지도「마리화나」등 환각제를 기호품으로 생각하고 즐겨온 미국청소년들이 77년 이후 이 같은 환각성마약에 대해 거부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미시간」대학 사회문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0%가 「마리화나」상용에 반대했으며 34%가 마약을 전혀 손대서는 안 되는 금기물로 여기는가하면 90%이장이「고카인」·「헤로인」·LSD·「암페타민」·「바르비투르」산염의 상용을 반대했다는 것.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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