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등 연료화 일서 연구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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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세계각국이 석유대체「에너지」개발에 현안이 되어있는 차체에 일본에서는 공업용 윈료로만 사용되고있는「메탄올」과 「메탄올」및 미분석탄의 혼합물인「메타올」을 석유대신 화력발전용 연료로 쓰는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과 「에너지」종합공업연구소는 최근 「메탄올」 및 「메타골」의 도입이용에 관한 종합연구에 착수했다.
또 통산성도 3백50억「엔」을 들여 내년부터 「메탄올」·「메타골」 연구 5개년 계획에 착수할 예정.
「메탄올」원료로는 아직까지 미 이용자원으로 남아있는 갈탄이나 액화「가스」로 전환이 적당치 않은 천연「가스」가 고려되고있다.
「메탄올」제조기술은 이미 개발돼 있으며 상열·상좌에서 액체인점 등 석유와 특성이 비슷하고 수송·저장도 용이해 전문가들은 유망한 섬유대체「에너지」로 보고 있는데 빠르면 85년께는 「메탄올」화력발전소가 등장할 전망. 【동경=김두 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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