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 주택가등|멸강나방 구제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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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대문구는 4일 중랑천변 제방과 인근 주택가에대해 멸강나방 구제작업을 했다.
이 구제작업에는 구·동직원및 동대문보건소·취로사업인부등 4백66명의 인원과 분무기 7대가 동원돼 장안2동등 12개동의 제방과 인근 주택가에 DDT·「파라티온」등을 살포했다.
멸강나방은 지난달부터 한강변을 비롯, 시내 하천주변에서 집중발생, 주택가의 안방에까지 들어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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