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끈질긴 산은제쳐(남일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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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남녀 종별농구>
제35회 전국남녀 종병농구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리그」에서 삼성은 연장전을 벌이는 고전끝에 막만에 진효준의 「슛」이 연달아 2개나 더져 끈질긴 산업은에 82-80으로 역전승,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3일·구덕체) 또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A조의 외환은은 강현숙(27득점)의 중거리「슛」폭발에 힘입어 조흥은에 78-74로 역전승, 2승1패로 한국화장품(2승) 과 함께 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또 C조의 상업은은 조영난의 활약으로 제일은을 68-57로 대파, 2승 수위로 6강대열에 뛰어올랐다. B조에선 「코오롱」이 국민은을 61-50으로 격파. 1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태평양화학(2승)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강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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