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부패변질 사전 예방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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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2일 하절기를 맞아 부패 변질할 우려가있는 식품의 제조및 판매로 인한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계몽과 단속을 강화하라고 각시·도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으로 변질되기 쉬운 우유·유산균음료·식육제품·어육연재품·「마가린」등 냉장고에 보관해야할 식품을 노출진열하여 판매하는등 식품의 보관기준을 소홀히 함으로써 식중독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많다고 지적, 식품제조업체는 냉장고등 보관시설이 없는 판매업소에는 제품을 공급치않도록하고 보존기간이 지난 판매업소의 제품교환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계몽과 단속을 강력히 펴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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