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금동은수저행상이우중씨 (41) 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동경찰서는1일 폭행 전과범인 김인기씨 (20·서울오금동190의1)와 강모군 (17) 등 2명을 사건발생 13일만에검거, 살인 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금동일대를 무대로한 상습폭력배들로 지난달17일하오9시30분쯤 거여극장 앞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이씨의 금품을 뺏으려다 이씨가 반항하자 과도로 가슴·등을 찔러 숨지게하고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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