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효과 극대화·정서순화 위해 한국청소년 연극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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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청소년 연극교육협회(회장 원흥균)는 6월11∼15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제1회 한국청소년연극제를 연다.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청소년연극제는『극적수단에 의한 교육효과의 극대화와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 이라고.
이번 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할 학교는 7개 초등학교와 3개중학교·4개고등학교 등 모두 14개교.
이들은 30∼42분 정도의 단막극을 가지고 경연을 벌이게되는데 참가교와 참가작품은 다음과 같다(공연시간은 매일 하오l시3O분·4시·6시).
초등학교
▲리라초등학교 『잠자는 공주』 ▲미양초등학교 『숲속의 대장간』 ▲숭례초등학교 『노랑병아리』 ▲신석초등학교 『외밭골 아이들』 ▲양진초등학교 『가뭄』▲영등포초등학교『풀잎각시』▲충무초등학교 『제비와 흥부』
중학교
▲명성여자중학교『흰장미의 눈동자』 ▲재현중학교『우리들의 양지』 ▲중동중학교『승무』
고등학교
▲대경상업고등학교『대머리춤』 ▲용문고등학교『전하』 ▲진선여자고등학교『청혼』 ▲한양공업고둥학교『야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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