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 5명 경찰관이 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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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학생들의 가두시위를 취재하던 조선일보사진부 김동현(34) 이영배(39), 사회부 임동명(29) 김효재(29) 김형배(29)기자등 5명이 경찰관들에게 구타를 당했다.
김기자등은 하오9시30분쯤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시위학생들의 강제해산광경을 현장 취재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당해 고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다.
또 기독교방송 보도사회부 이정식기자도 취재중 경찰에게 옷이 찢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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