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3·15회관|극장으로 둔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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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마산시에 건립된「3·15기념회관」이 극강으로 둔갑,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마산시 신포동2가48의2대지 4백95평에 건평3백88평의 「3·15기념회관」은 62년7월 「3·15의거사업촉성희」가 국가보조8백만원·시보조1백62만원과 일반모금 1백33만원등 모두 1천95만원을 들여 건립한것.
그러나 건물의 소유권이 65년 마산시로 넘어가면서 시가 이를 특정인에게 임대, 지금까지 극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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