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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에 비상사태 발생하면 한·북 등 우방에도 영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11일 동양】「데이비드·뉴섬」미국무성 정치담당차관은 11일 「페르시아」만 일원에 비상사태가 발행할 경우 미국뿐 아니라 이 지역에 노동자와 건설회사들을 파견하고 있는 한국·「필리핀」·「인도네시아」등 모든 우방들에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지적, 미국이 「페르시아」만에 해군기동함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것은 미 자체의 독자적 노력이라기보다 모든 미 우방들이 일부 역할을 담당해야할 『전반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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