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촌건설 80억들여 84년 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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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남대학교는 매년 늘어나는 지방출신 학생들과 교수들을 위해 오는 84년까지 경산「캠퍼스」일대를 대학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남대에 따르면 총예산80억원으로 조성할 이 대학촌에는 교수 「아파트」4동, 기숙사 10동, 시장등이 들어선다.
현재의 기숙사는 희망자의 20%만을 수용하고 있는데 새 기숙사 10동(2천명수용)이 완공되면 전체 재학생의 20%를 수용케 되며, 교수「아파트」(2백가구)도 전체 교수(8백명)의 25%를 수용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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