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거실에서 남산·한강이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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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 제2구역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오피스·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지하 9층~지상 38, 39층 2개 동이다. 아파트 151가구(전용 112~273㎡), 오피스텔 650실(25~48㎡)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최고급의 마감과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해 이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명에도 정상·최고점·정점을 의미하는 ‘써밋(summit)’을 넣었다.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시민공원·용산가족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인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38층의 주거동과 39층의 업무동(오피스텔·오피스 등)으로 나뉜다. 주거동은 조망과 채광이 좋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273㎡)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이 있는 업무동은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외관이 보기 좋다. 외벽에는 BIPV(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디자인을 구현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 평균 2800만원대, 오피스텔 1400만원대다. 분양 문의 1899-1331.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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