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신당은 국민뜻에 안맞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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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구=이봉기기자】김종필공화당총재는 1일 경북도당을 순시하기에앞서 기자들과만나 꾸준히 나돌고있는 신당태동설에 대해 『범여권의 신당은 타당치 않다』면서 신당문제로 설왕설래하는 것은 어느면에서 볼때 복잡성과 문제성을 제기하고 국민의뜻에도 맞지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또 부가세의 전면폐지를 포함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세제전반에 걸친 개선방안을 연구하도록 당정책위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에 대해 김총재는 추가갱정예산안을 빨리 내야할것이라고 촉구하고 불요불급한 투자를 재조정하고 2천억원을 서민가계에 보조할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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