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식 연막소독시설 3곳설치/난지도쓰레기장 청소차 소독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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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9일 올해 2천여만원을 들여 난지도를 통행하는 강변도로입구등 3개 길목에 높이5m 폭6m 길이10m의「터널」식연막소독시설을 각각 1개씩 모두3개를 설치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난지도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파리떼가 주택가로 번지는것을 막기위한 것이다.
「터널」식 연막소독시설은 1개소마다 5대씩의 연막소독기를 두어 쓰레기를 버리고 나오는 차량들을 이곳에 통과토록해 연막소독을 실시, 차량에 붙어나오는 파리떼를 효과적으로 없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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