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한국인 선원 일수색작업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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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택(일본)24일로이터합동】지난22일 동해에서「파나마」선적 화물선「알렉스」호가 기관실 화재로 침몰한후 벌여온 실종된 한국인선원 9명에대한 수색작업이 성과없이 끝났다고 일본해상보안청 당국이 24일말했다.
해상보안청대변인은 3일간의 해상및 공중수색작업끝에 실종한 한국선원들이 동해의 거친 차가운 바다에서 생존해있을 희망이없기때문에 수색작업을 중단하기로 해상보안청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1명의 한국선원중 2명이 구조되고 10명의 시체가 인양되었으며 나머지9명은 실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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