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랑크푸르트 화물전용기 주1회 취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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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항공은 서울과 서독의 「프랑크푸르트」간 항로를 개설, 오는 4월부터「보잉」 707 화물전용기를 주1회 취항시킬 계획이다.
KAL의 이번 서독진출은 서독의 세계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공동으로 항공기를 투입해 「스페이스」를 반반씩 나누어 사용, 운행한다는 것이다.
KAL은 오는 2월 중순께 「루프트한자」대표단이 내한하면 화물전용기 취항에 따른 최종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KAL은 「유럽」지역 중 「파리」와 「취리히」에 정기노선을, 「암스테르담」엔 화물전용기를 취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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