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세 핑계로 국산 양주 올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가 연초에 특별소비세 대상 품목의 방위세율 인상과 관련, 고급주류의 출고가격을 4.55∼5.88%까지 인상을 허용하자 이를 틈타 일부 대리점 및 소매상들이 국산 양주 소비자 가격을 올려 정부가 정한 가격보다 크게 올려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