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편승인상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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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12조치를 보완하고 올해 물가를 소비자 2O%, 도매 30%로 안정시키기 위해 각료급 특별경제대책 장관회의와 차관급회의를 각각 설치, 주 2회씩 열기로 했다.
장관회담는 이한빈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재무 농수산 상공 동자 건설 보사 교통 체신 과기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총리실 행조실장으로 구성되었다.
차관회의는 동 10개 부처와 내무 문공차관 제2무임소보좌관 청와대비서관 총리실행정조정관 조달 산림 국세 노동 수산청장 서울시부시장 한은부총재 중앙정보부차관보 등이다.
이한빈 부총리는 올해 14일 소비자 물가를 20%로 안정시키기 위해 물가의 개별 통제 대신 총통화는 20%,통화는 15%선 이내로 증가율을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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