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항공기 도입차관 등 5억4천만불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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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27일 대한항공이 「보잉」747기 7대 도입을 위한 5억「달러」를 비롯 5건, 5억4천7백25만 「달러」의 차관과 3건, 5백48만「달러」의 외국인투자 등 모두 8건, 5억5천2백73만「달러」의 외자도입과 1건와 기술도입을 승인했다.
차관사업으로는 ▲경방이 면방시설 증설을 위해 일본동경은행 「홍콩」지점에서 들여오는 8백50만 「달러」▲새한자동차가 「프레스」공장 증설을위해 미국 「모건·개런티」외 5개사에서 들여오는 2천9백만 「달러」▲대한항공이 「보잉」「점보」기(여객기4대·화물기 3대)7대도입을 위해 「아시아·퍼시픽」투자회사 등 41개 은행에서 들여오는 5억 「달러」 ▲한국 「가스」공업이 액화 「가스」공장 건설을 위해 미국「케미컬」은행에서 들여오는 7백만 「달러」▲협성선박이 중고원목선 도입을 위해 미국「헨리·슈뢰더」사에서 들여오는 2억75만「달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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