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빨리 데려오고싶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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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프로」야구 거인「팀」의 강타자 장훈선수 (39)의 「롯데·팀」이적문제는 빠르면 금주중에 결말이 날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롯데」구단의 소유주인 신격호 「롯데·껌」사장은 18일하오 한국으로부터 일본에 돌아와 「나리따」 공항 기자회견에서 장선수를 『빨리데려오고싶다』고 말해 처음으로 장선수를 「롯데·팀」에 입단시킬 의사를 밝혔다. 신사장은 19일중에「마쓰이」 (송정)「롯데」구단 사장과 장선수의 이적문제에 관한 최종안을 마련, 금명간 거인 「팀」과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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