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대화 가능" 발트하임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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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욕21일AP합동】「쿠르트·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은 20일 자신은 그가 지난5월 서울과 평양을 방문했을때 남북한간의 새로운 대화의 통로를 여는데 성공한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박대통령의 서거후 남북한간에 전쟁위험이 증대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발트하임」총장은 미국을 방문중인「아스까따· 이찌오」(비조전일웅) 일본사회당 중앙집행위원장과 「유엔」 본부에서 약40분간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국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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