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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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자녀의 숫자는 크게 줄지만 가족의 필요성은 여전하다.
가족은 기쁨의 근원이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가정은 역시 나라를 튼튼히 하는 가장 작은단위로 인간에게 안락함·대화상대·친근함을 제공하는 장소로 필요성이 더욱 인정될 것이다. (「로절린·카터」·미대통령부인)
▲외식은 더욱 보급되고 생활공간은 축소될 것이다.
6∼12살 어린이의 76%가 엄마가 직장을 갖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 많은 여성이 직장진출을 하는데 난관은 가정일이다. 따라서 생활공간은 기능적·현실적으로 더욱 줄어들고 가족들의 외식이 보편화하여 부엌은 취미장소로서의 의미만을 갖게될 것이다. (「메르세데스·베이츠」·「베티·쿠르커」식품회사사장)<레이디즈·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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