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 등 예방|「아파트」안전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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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실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아파트」의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방지와 각종 재해요인올 제거하기 위해 서울 시내 주공 및 민영 「아파트」에 대한 관리실태 일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달 15일 현재 준공검사를 받고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아파트」를 포함, 서울시내 주공 및 민영「아파트」 15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난방 ▲「가스」 ▲「엘리베이터」 ▲소방설비 ▲기타 재해 위험이 있는 시설들에 대해 안전도 및 불량 여부를 판정하고 불합격 시설들에 대해서는 11월20일까지 완전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건설부는 특히 각종 시설에 대한 해당기술자 등에 대한 상황을 파악, 필요한 수만큼의 기술자를 보유하지 않은 민간「아파트」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키로 했으며 상수도에 대한 동파방지시설을 11윌15일 이전에 끝내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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