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중앙에 보행자안전지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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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경은 23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마포동 시내 6차선이상의 10개주요간선도로에 있는 89개 횡단보도의 중앙에 보행자가 차량을 피해 서있을 수 있는 안전지대를 설치키로했다.
이 안전지대는 길이8m. 폭90㎝에 노란 「페인트」로 선을 그어 구분하며 횡단보도로부터 양쪽 50m의 중앙선에는 불빛반사표지유리를 설치키로 했다.
안전지대가 설치되는 주요간선도로는 다음과 같다.
▲한강로 (서울역∼제l한강교)=3개소▲마포로 (충정로∼마포종점)=5▲통일로 (독립문∼구파발)=13▲천호대로(동마장∼천호대교)=8▲평화로(우이교∼창동)=12▲망우로(중랑교∼시계)▲시흥로 (대림동∼시계)=10▲동일, 이로(군자동∼공능동)=11▲연희로 (연대앞∼수색)=9▲도산로 (신사동∼영동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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