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안의 빈터|공원으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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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0일 「아파트」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위해 단지안의 공지를 공원으로 개발키로했다.
시는 이에따라 「아파트」단지안의 녹지확보율을 공지의 20%(현재 10%)로 높이고 이를 녹지에는 「벤치」·음료수대등 휴식시설을 갖추도륵 했다.
이같은 조치는「아파트」단지에는 어린이놀이터·녹지등이 있으나 대부분이 나무와 잔디만 심어놓아 제대로 이용할수 없으며 노인들의 쉴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같은 기준을 내년 사업분부터 적용하고 기존 「아파트」단지의 경우 2년안 건설된것은 「아파트」업자가, 2년전 건설된 것은 주민자치조합을 통해 공원시설을 하도록 권장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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