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지, 랭킹발표|강연도 인기사업으로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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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문가들의 조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현대에 와서는 강연도 하나의 인기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인기 만담가 「봅·호프」같은 사람은 단 한번의 연설에 3만「달러」(1천5백만원)나 벌어들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인기 강연자들은 순전히 강연만으로 연간 수십만「달러」를 벌어들이는데 저명인사들의 1회 강연료는 다음과 같다.
①만담가「봅·호프」=3만「달러」 ②「키신저」전국무장관=2만5천「달러」 ③「포드」전대통령=1만7천「달러」 ④「헤이그」전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1만5천「달러」 ⑤과학소설가「아이작·아시모프」=1만「달러」 ⑥소비자보호운동가「랠프·네이더」=l만「달러」 ⑦경제학자「아더·라펠」=4천「달러」 ⑨「칼럼니스트」「아트·버치월드」=3천5백「달러」 ⑩「칼럼니스트」「잭·앤더슨」=3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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