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드컵 개최반대 마네킨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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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마네킨이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코파카바나 해변에 설치됐다. 이 마네킨들은 시민단체인 '리오데파즈(평화의 리오)'가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며 설치했다. 설치된 12개 마네킨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내 12개 도시를 상징한다.
시민단체들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월드컵 개최보다는 서민 삶을 돌볼 것을 브라질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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