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합격 필증 위조|실습용 계량기 양산|업자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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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특수 2부 (김정기 부장·윤우정 검사)는 23일 공업 진흥청 검인을 위조, 학교 실습용 각종 계량기 8천만원 어치를 만들어 판 「오메가」이화학기제작소 (서울 용강동 45의 4) 대표 권윤주 (37·서울 충정로 2가 57)·광명 계측기 공업사 (서울 창동 581의 39) 대표 김현규 (45·서울 창 2동 581의 39)씨 등 2명을 공기 호위조 및 계량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이 팔다 남은 각종 계량기 2천여개와 국립 공업 시험원에서 부정 입수한 검정 합격 필증 5천여장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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