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코스타리카전, 코스타리카 감독, "우리는 행복한 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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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핀투 감독 코스타리카 감독이 네덜란드전 소감을 밝혔다.

5이(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핀투 감독은 "오늘 경기에 진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면서도 "우리는 행복한 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환상적인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하기까지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전했다. 핀투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이어갔다. "좋은 경기력으로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였다. 그래서 선수들에게도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했다"고 칭찬했다. 코스타리카는 이날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워드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4 승부차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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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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