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전축 등 타버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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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일 상오7시쯤 서울 대림1동1078일대 2백여 가구에 1백「볼트」가 넘는 과전류가 흘러 냉장고·전축·형광등 등 가전제품이 모두 못쓰게 됐다.
주민 윤영석 씨(32·대림1동1078의l)에 따르면 이날 상오7시쯤 냉장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장고 내등이 갑자기 환해지며 『퍽』 소리를 내며 타버렸다.
이웅희 씨(36·대림1동1079의10)는 이날 상오7시10분쯤 「뉴스」를 듣기 위해 전축에 「코드」를 꽂는 순간 『퍽』 소리가 나며 꺼졌으며 냉장고가 갑자기 과열되고 형광등이 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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