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중점 보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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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문교부는 23일 여자궁도의 세계제패를 계기로 양궁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문교부는 우수선수 확보를 위해 각급 학교에 궁도를 널리 보급시키고 시범학교를 점차 늘리기로 했다. 또 김진호 선수가 소속한 예천여고에 궁도 훈련시설을 별도로 신설해주도록 경북도 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당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종목이「올림픽」에서「메달」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80년 세계「올림픽」. 82년「아시안게임」에 대비 정책종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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