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송유관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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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란」의 남부유전과 세계 최대의「아바단」정유공장을 연결하는 두 개의「가스」및 원유송유관이 7일 폭발, 「이란」의 일산 4백만「배럴」의 산유계획에 차질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NIOC대변인은 이번 송유관의 폭발이 「이란」의 산유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송유관 폭발에 의한 화재로 인해 다른 7개 송유관과「아바단」과 「호메이니」 항(구「샤푸트」항)을 연결하는 철교가 녹아 내리는 등 이 나라의 석유산업 심장부에 끼친 피해는 막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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