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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도 모두 친구" 중재자 자처하는 중국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척 슈머(왼쪽 두번째) 미 상원의원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이스라엘판 9·11’ 사태에 중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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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훔치려…모텔 통째 빌려 땅굴, 송유관 30㎝ 남기고 걸렸다
충북 청주 모텔 지하실 땅굴. 사진 대전경찰청 송유관 매설지점까지 땅굴을 파고 들어가 석유를 빼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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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항 화염 치솟았다…드론 공격으로 軍수송기 4대 파괴
30일(현지시간) 러시아 프스코프 지역 주지사 미하일 베데르니코프의 텔레그램 계정에 게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북서부 공항에 대한 드론 공격을 격퇴하는 동안 화염이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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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최정예 72여단 거의 전멸, 바흐무트 대패하고 도망쳤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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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로켓 응사…19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감행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이틀째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가 로켓 수백발을 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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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행 송유관 공격당해…테러리스트 소행"
폴란드와 러시아를 잇는 드루즈바 송유관.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을 지나는 송유관이 공격당했다고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트란스네프트가 10일(현지시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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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이어 로마 대학가서도 방값 폭등 항의하며 텐트 시위
로마 사피엔자대에서 텐트 시위하는 대학생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캡처=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대학생들이 치솟는 방값과 기숙사 부족에 항의하며 ‘텐트 시위’를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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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통째로 빌려 9m 땅굴, 송유관 30㎝ 앞두고 딱 걸렸다
대전경찰청 송유관 기름 절도 일당 검거 현장 모습 국도변의 모텔을 임차한 뒤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까지 땅굴을 뚫어 기름을 훔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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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30㎝ 앞서 딱 걸렸다…모텔 지하 7개월 '삽질 작전' [영상]
국도변 모텔을 임차한 뒤 송유관까지 땅굴을 뚫어 기름을 훔치려 한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송유관 안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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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거기 그렇게 많았나? 수단 탈출로 알게 된 뜻밖 '중국몽'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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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의 악마’ 민병대·정부군 수장, 동지서 적 돼 ‘핏빛 투쟁’
━ 끝없는 내전, 수단에 무슨 일이 지난 26일 군용기편으로 수단을 탈출한 영국인들이 키프로스 공항에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군벌 간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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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857㎞ 파이프, 전투기만큼 절실하다…中이 러와 밀착 이유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맞은 지난 2월 24일 ‘종전 협상 중재자’를 자처하면서 중국의 역할과 중국-러시아 관계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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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중국 내해로 만들 수 있다…시진핑 공들인 미얀마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2020년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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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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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중국의 대북 ‘히든 카드’는?
1954년 10월 천안문 망루에 오른 마오쩌둥(오른쪽)과 김일성(중국 건국 5주년 열병식). 석유와 원자탄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 두 개만 있으면 어디 가도 큰소리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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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위치, 육지-해양 일대일로 만난다…中이 40년간 빌린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파키스탄의 과다르(Gwadar) 항구는 단연 주목 대상이다. 중국이 일대일로의 해상 부문에서 주요 축으로 삼는 지역 중 가장 독특하고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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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겨우 끝낸 여야 또 전운…'일몰' 쟁점 법안 셋 남았다
주호영(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 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여야는 합의에 따라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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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래 최악 원유 유출…키스톤 송유관 폐쇄 후 유가 상승
지난 9일 미국 캔자스주 워싱턴 카운티 교외에서 이 곳을 지나는 키스톤 파이프라인에서 원유가 유출돼 인근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10년래 미국 최악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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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향력 침투' 한국은 13위…파키스탄 1위, 일본 52번째
지난 10월 파키스탄 남부 바딘 지역에 설치된 중국의 구호 텐트에서 현지 주민이 아이를 안고 서 있다. 신화=연합뉴스 세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미치는 나라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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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품절 주유소’ 100곳 육박...“주말 기점으로 크게 늘 것"
5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무연 휘발유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품절 주유소가 전국적으로 100곳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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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찾아 화물연대 대응상황 점검한 한덕수 "법치 원칙 지킬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석유제품 입출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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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尹 대통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 논의 시작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05 오후 4:00 尹 대통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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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철강 등 피해 3조…업무개시명령 초읽기
“계속해서 공급을 채근하고 있는데 회사에선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오네요. 더는 영업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직원들에게 내일 출근하지 말라고 했어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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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주유소 100곳 넘을 듯…정유·철강도 업무개시 명령 초읽기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유소에 휴업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계속해서 공급을 채근하고 있는데 회사에선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오네요. 더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