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날 전화 걸어온|「최 사장」연행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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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골동품상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 수사본부는 29일 서울 인사동 골동품가에서 중개상으로 있는 최 모씨(46)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신병을 확보, 조사하는 한편 한때 최씨 밑에서 일 했으며 서울 미아동·돈암동 일대를 무대로 한 조직폭력배의 일당으로 알려진 김 모씨(37·전과 3범) 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28일 김씨와 같은 폭력배 일당인 이 모씨(35)등 3명을 붙잡아 철야 신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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