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22일 상오 제2회 전국 모범학생 표창식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갖고 11 개시·도에서 뽑힌 석화숙양(18·서울 은광여고 3년)등 77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주었다.
표창식에는 시·도 교육감, 학부모, 학생대표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했다. 박찬현 문교장관은 또 학생 선도에 공이 많은 재단법인 삼육 아동재활원 (대표 민영재·서울 봉천동 722의l6)등 5개 기관에 감사장을 주었다.
학업우수상·용의·효행·선행·체육·예능·기능상 등 7개 분야에 걸쳐 모범학생으로 표창받은 이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경주·부산·제주·목포 등지의 산업시설과 유적지를 견학한다. <표창학생 명단 8면>표창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