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성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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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소만을 이틀 앞둔 휴일인 20일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면서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는 기온분포를 보여 초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었다.
특히 「푄」현상이 나타나는 영동지방인 속초는 29도3분·포항29도·강릉 28도2분까지 치솟았고 대구 28도5분·진주 28도1분으로 한더위 날씨를 보였다. 서울 지방은 21도3분이었다.
중앙 관상대는 우리나라가 계속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21일과 22일도 맑은 날씨에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 뒤 23일에는 한차례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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