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기습 대비 야간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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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사이에 수도 서울 일원에 걸쳐 예상되는 북괴의 공중 및 지상 기습공격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정부 당국자는 21일 『이 훈련은 야간 통금시간 중에 실시되며 사격훈련은 하지 않으나 각종 군 장비 및 차량의 야간 이동이 있는 만큼 서울시민들은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이번 실시되는 훈련은 정부 자체의 대비태세 강화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일반 서울시민의 생계 활동에는 아무런 지장이나 불편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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