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상조 금고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1일 이웃돕기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개 구·출장소에 개나리 상조금고, 모든 동사무소에는 상조금고 창구를 설치, 각각 설립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접수되는 모든 이웃돕기 성금은 상조금고에서 기금화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가구당 50만원이내의 부업자금과 학자금을 저리로 융자기로 했다.
또 영세민에게는 생계비와 요양비를 무이자로 대부하며 성품은 극빈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